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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반창고
추천해요
2년

"추운날이면 더 땡기는 오뎅, 오꼬뎅" 오뎅이 땡긴다는 이유로 찾은 오꼬뎅. 그냥 찾은건 아니고 오뎅바가 있는 곳 위주로 찾다가 알게 되었다. 오뎅바보다 테이블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사실 일찍 방문하는게 유리하다. 오뎅바의 경우 두 개의 오뎅통 사이로 쌓아놓은 오뎅을 선택하여 셀프로 데워 먹는 방식이다. 메뉴에 이름은 있으나 따로 확인은 먹으면서 하게 되었다. 오뎅 종류가 있어 좋은데 잘 풀리지 않고 쫀득한걸보면 어육함량이 높아보인다. 오뎅이 데워지는 시간 국물부터 호로록. 따끈한 국물이 온몸에 퍼져간다. ■꼬불오뎅 흔한 꼬불오뎅으로 얇은 두께에도  쫄깃한 식감. 오래 넣어두어도 쫄깃했다. ■특봉오뎅 쫄깃함보다는 오뎅을 집중해 부드러운 식감 ■오징어볼오뎅 간간히 나오는 오징어의 쫄깃한식감이 좋았던 오늘의 베스트. ■치즈오뎅 치즈가 톡터지는 오뎅으로 큰 특징은 없다. 치즈 맛이 약해 아쉽다. ■어묵떡오뎅 국물이 가진 열에녹은 떡의 부드러운 식감. 부산식 물떡을 기대하면 곤란하다. 역시 큰 특징은 없다. ■곤약 수요가 없는지 미리 준비하지 않는듯하다. 추가해서 먹었는데 바로 넣어 먹기엔 맹맛이라 아쉽다. 먹을 생각이라면 처음 주문할 때 미리 넣었다가 마지막에 먹으면 어떨까싶기도. ■당면오뎅 이름은 당면오뎅이지만 속에는 고추가 보일정도로 박혀있으며 매콤한 오뎅이었다. 당면의 식감도 물론 있었다.

오꼬뎅

서울 강남구 언주로106길 7 지산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