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을 대충 슥 닦았나보다. 앉자마자 국물 튄 자국이 크게 군데군데 남아있는건 물론이고 자잘하게 묻어있는 곳도 많길래 다시 닦아달라고 부탁드렸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경써서 닦아주시지 않아 자잘하게 부스러기 많던 정중앙은 걸레질이 아예 지나가지도 않아서 그대~로 남아버림. 눈에 크게 보이는 곳만 닦으시더군요 흠흠 참고로 저는 이런거 예민한 사람이 절대 아닙니다 신경 안 쓰고 멍 때리고 있었는데 눈에 띄게 보일 정도로 많이 안 닦여있었음. 알바였거나 혹은 바쁘기라도 했으면 알바의 마인드가 썩었군, 급하게 하느라 그랬나 보다 이해라도 하는데 그것도 아니면서 이게 무슨 짓? 심지어 맛도 별로임
프랭크 부대찌개
서울 중구 을지로 281 DDP 지하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