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뭔가 생기지만 자꾸 삼개월을 못넘기고 업종을 바꾸던 자리에 신상 쌀국수가게가 들어왔기에 들려봣습니다. 역시 쌀국수는 아시안패스트푸드죠. 앉아서 주문하고 2분만에 나오는 쌀국수. “매운 쌀국수” 와 “기본 쌀국수” 의 두 분파가 있고 70%의 손님들이 빨간 국물의 쌀국수를 드시는것 보니 K패치 낭낭하게 된 쌀국수일 것이라 의심의 여지가 없네요. 쌀국수 11.9천원, 짜조+탄산 세트가 13천원이라 세트로 먹어봅니다. 전반적으로 무난한 맛 이었어요. 다만 위치가 이래서 누가 알고 찾아오겠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미면소
서울 영등포구 선유동2로 65 국도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