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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쟁이

맛없는 식사를 인생에서 가장 큰 낭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배고프면 무엇이든 먹을 수 있는 사람. 별로 - 나는 다시는 안갈집 추천 - 굳이 찾아가볼만한집 그 외는 모두 좋음 입니다 2.5 이하 - 달리 도리가 없을때 갈 곳(허기는 식성을 이긴다) 4.0 이상 - 굳이 찾아가볼만함 5.0 - 이곳을 목적으로 일정을 만들어낼것임
서울

리뷰 1123개

신세계 본점도 와인 행사 내일부터라고 합니다!

신세계 백화점

서울 중구 소공로 63

오랫동안 격조했습니다. 요즘 짜면 기름이 나올 정도로 달달달달 볶이며 사는 인생이다 보니.. 그러나. 오늘의 롯백 와인장터 소식은 꼭 정해드려야 할 것 같아.. 오늘부터입니다!

롯데백화점

서울 중구 남대문로 81

신세계 본점 와인 행사 공지가 도착했습니다! 3/20-3/27 입니다!

신세계 백화점

서울 중구 소공로 63

공연보고 밤 열시에 떡볶이 참을 수 있는 사람? -> 독한사람.. 매번 이집 떡볶이를 받아볼 때 ”매우 비현실적이고 모형 같은 색이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고 그다음엔 그저 먹느라 바쁨니다. (그러고 보니 올때마다 메뉴 조합이 항상 동일하군요..)

나누미 떡볶이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 9-1

십년만에 다시 대학로에 올라온 “꽃의 비밀”을 보러 25년 첫 대학로 공연 관람차 들린날의 공연 전 식사입니다. 좋네요 좋아요. 왜 이제사 와봤을까.. 라고 생각하지만, 왜긴 왜겠어요. 동선+시간이 문제였겠죠(댕로는 주로 평일 저녁 공연을 보러와서 뛰어와서 보고 집가기 바쁜사람) 오래간만에 바닥까지 싹싹 한방울 안남기고 먹은 좋은 국시였습니다. (생선튀김은 언제쯤 먹어볼 수 있으려나..)

혜화칼국수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35길 13

비빔밥과 돌솥비빔밥이 메인메뉴이지만 고등어구이도 팔고 뭐 그런 집 입니다. 담백한 비빔밥을 찾는 사람이 많은지 11;40에 도착했음에도 웨이팅이 세테이블쯤 되는군요. 고추장을 많이 넣으면 혼납니다. “그렇게 하면 고추장 맛 밖에 안나요” 라며. 누가 봐도 가족경영+오래전부터 그자리에 있던 비빔밥집으로, 동그랑땡 은 식어서 나왔지만 밖에서 다양한 나물반찬을 먹을 수 있다는 건 좋은 일이죠.

전주집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22길 23

저 형광 녹색의 차만 없어도 조금 더 평화로운 풍경이었을 것 같지만…

공간다반사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55길 3

정작 을지로 근무시절에는 못와보던 이곳을 매주말 시내에 나와야 하는 요즘 시절에 와보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이화수 등의 육개장 프랜차이즈들이 흥했던 것 같은데 그런 육개장은 제 취향은 아니었고.. 이곳 부민옥의 육개장은 굉장히 클래식한 맛 이군요. 어릴때 육개장 맛집은 장례식장이었는데 말이죠. 그쪽에 가까운 맛 입니다. 조금 이른 저녁에 동행과 함께였다면 양무침 맛을 볼 수 있었을텐데, 양무침을 먹어볼 날은 요원하군요.... 더보기

부민옥

서울 중구 다동길 24-12

Anna X 를 보러 마곡에 오던날 저녁으로 츄라이. B세트(Large)를 먹었고, 흠잡을 데 없는 쌀국수 세트 였습니다. 불모지에 가까운 마곡지역에서 이곳을 알게 되어 기쁘군요. 앞으로도 마곡에 올 일이 있을 때 하나씩 메뉴를 부셔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이공 윤다이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5로1길 20

역시나 술집이지만 점심에 밥먹으러 오게된 날 입니다. 미나리 수육국밥 이라는 메뉴를 먹었고, 음.. 좀 미묘하군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순두부찌개라던가를 먹도록 하겠습니다. 가게는 꺠끗하고 창가에 혼밥자석도 있어 음식만 조금 더 훌륭했으면 합니다만, 아직 시도해본 메뉴가 많지 않아 “보통” 입니다.

서울객점

서울 영등포구 선유동2로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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