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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쟁이

맛없는 식사를 인생에서 가장 큰 낭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배고프면 무엇이든 먹을 수 있는 사람. 별로 - 나는 다시는 안갈집 추천 - 굳이 찾아가볼만한집 그 외는 모두 좋음 입니다 2.5 이하 - 달리 도리가 없을때 갈 곳(허기는 식성을 이긴다) 4.0 이상 - 굳이 찾아가볼만함 5.0 - 이곳을 목적으로 일정을 만들어낼것임
서울

리뷰 1106개

요즘은 상시 3인이상으로 점심을 먹다보니 이전에는 갈 수 없던 곳을 갈수 있게 되는군요. 산들해 류의 솥밥+한식 반찬 상차림 집으로 보이는데 뭔가 저녁에는 고기를 팔고 싶어하는 곳인것 같습니다. 솥밥은 맛없기가 어려우니 패스. 코다리찜이 좀 짜지만 뭐 적당히 먹을만 합니다. 다른찬들도 뭐.. 무난 합니다. 코다리와 밥 외의 다른 모든 반찬은 리필이 가능한 것 같고, 1.3만원에 이만하면 아마도 소규모 계모임자리에 적당할 ... 더보기

봄설 당산점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205

근방의 신상업장입니다. 뒷골목 2층에 위치해서 가시성도 떨어지고 아무래도 당산역에는 이조보쌈이라는 큰 산이 있는데 대체 왜.. 라고 생각했었지만, 점심시간 직장인들에겐 가까운 곳도 매우 중요하죠.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훌륭한 중식당 강남이 있지만 이건물 1층의 평범하기 이를데 없는 중식당에도 웨이팅이 생기는건 다 이유가 있죠.) 삼겹보쌈/가브리보쌈/앞다리보쌈의 세가지 다른 보쌈 메뉴가 있고 함께 나오는 된장국이 배추된장국이... 더보기

만달보쌈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14길 12

음? 제가 여길 왔었던가.. 왜 이전 평가가 있지… 핀만 해두었던 집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애성회관 가느라 여긴 거의 안옴..) 토요일 저녁 7시 30분이 넘은 시간. 8시 마감인 식당들을 갈 순 없는 것. 그리하여 들린 금성관입니다. 아래 리뷰들을 보니 오개월전만 해도 꼴뚜기젓갈을 줬었군요… 팔길래 궁금했었는데.. 특곰탕이었고 오후내 실외에서 얼고 굳었던 몸을 살포시 녹여주었습니다. 김치와 깍두기가 제취향이었습니다... 더보기

금성관 나주곰탕

서울 중구 남대문로 29

결코 평일 점심으로 올 일이 없던 곳에 와보니 점심을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하다가 어르신이 함께라 들어와봤습니다. 특별한 맛과 멋이 있다 뭐 그런집은 아니지만, 지역에서 꽤 유의미할 식당이군요. 1. 편백찜을 먹으면 그 찜 육수를 기반으로 샤브샤브를 먹습니다. 찜이 쪄지는 시간동안은 월남쌈을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구요. 월남쌈과 샤브재료는 모든 재료가 무한리필입니다. 근데 또 야채던 고기던 무한리... 더보기

편편집

서울 강서구 곰달래로 267

방어의 계절이라, “방어한마리(사진2)” 와 “숙성대방어(사진1)”의 두가지를 시켜보았습니다. 이집에서 전복치라던가 감성돔을 먹어볼떄도 느꼈던 거지만, 사장님 대체 왜 잘하는거 버리고 딴거 하셨던겁니까.. 그리고 앞으로 즈이는 이집 방어는 숙성대방어만 먹기로 가족끼지 합의하였습니다.(감칠맛이 완전 달라요..물론 칼질도 다르고.. ) 더더 번창해서 사장님 딴생각 안하고 이집만 좀 하셨으면 합니다.

어가 세꼬시

서울 성동구 독서당로 285-1

오래간만에왔지만, 새로운 메뉴를 먹어보겠다고 에그~버거를 시켰습니다. 동행이 있어 칠리치즈어니언링 추가. 어니언링이나 칠리치즈는 굳이.. 싶었고, 역시 제게 이집은 더블치즈버거/디럭스 버거에 감튀가 더 좋은 선택이었군요.

버거맨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257

점심 후 테이크아웃으로 들려봤습니다. 아메리카노에는 고소한 원두와 산미있는 것이 있다기에 고소함을 주문했지만 그래도 산미가..? 커피와 함께 자일리톨 캔디를 하나 주시는 센스가 있었고, 아무래도 이집에 대한 평가는 드립커피를 마셔본 후에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요즘들어 여기저기 토스의 카드결재기가 많이 보이는데..

볼라드 커피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20길 17-1

규동 같은걸 먹으러 가자고 인도받아 온곳은 시그니처가 카레인듯 했으니.. 대표점심메뉴인 버드폭카레를 시켜봅니다. 가라아게와 돈가츠와 감튀와 마늘프레이크가 다함께 들어있는 “모듬” 메뉴인것이군요. 카레가 조금 독특했습니다. 약간 진한 스프카레 같으면서도 기름기도 좀 있는? 뭔가 사장님만의 레시피가 있는듯 했어요. (그나저나 항상 궁금한건데, 일식 닭튀김(가라아게)는 왜 항상 저런식일까요? 딱히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 닭튀김..... 더보기

버드폭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22길 21

그릭요거트와 샐러드, 샌드위치, 커피를 판매하는 곳 입니다. 근처 샌드위치 집들 중에 가장 다양한 메뉴를 구비하고 있죠. 오후에 가니 몇가지 안남아있기에 크랩샌드위치(라고 쓰고 크래미 샌드위치 라고 읽는다)를 집어봅니다. 보이는 절단면 만큼 전체적으로 속이 차있지는 않습니다만, 저게 6.5천원이라면 납득이죠.

오스트리치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14길 11

어쩌다 보니 이자카야를 점심 밥집으로만 오게 되는 요즘입니다. 돈까스가 그저 그랬던 저는 이날 카레+해시브라운 추가로 시켜보았고 이역시 무난하게 괜찮은 카레였습니다. 장점이라면, 밥 위에 카레소스를 살살 부은 듯 살짝 녹진하게 카레가 묻어나게 했다는 것이랄까요? 구운 야채 등의 사이드가 있다면 더 좋겠지만 여기는 카레집이 아니니까요.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52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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