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7년 맨하탄에서 제일 먼저 Fine Dining을 시작했다는 Delmonicos에 방문. 스테이크도 그렇지만 디저트도 어마어마함.. 전식으로는 바질의 향과 버터가 잘 어울리는 달팽이 요리. 메인으로 뉴욕스트립과 안심, 그리고 꽃등심인데 여기 스타일로 컷을 했다는 델모니코스 컷을 시켰는데 쉐어 한다고 했더니 딱 좋은 두께로 썰어 내어준 센스가 매우 훌륭했습니다.. 게다가 밑간이 훌륭해서 식어도 맛있는건 안비밀. 여기가 원조라는 Baked Alaska를 후식으로. 보기엔 그저 상투과자 같지만.. 월넛 아이스크림 케익에 머랭을 얹어 구은 것으로 맛의 신세계..
Delmonico’s
1F, 56 Beaver St, New York, NY 10004, USA
뼈주부 @cotes_durhone
양은 파인다이닝이 아닌 것 같아요!!!
야근쟁이 @agneskim
@cotes_durhone 낭비의 제국 미쿡이니까요... 이건 뭐 어딜 가도 양이 너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