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세기 만에 찾아간 호화반점. 사반세기 전에 (아마도) 제게는 첫번째 깐풍기와 유산슬 등등을 맛보게 해주었던 전형적인 중국집이었는데 말이죠. (빨간색과 금색과 검은색의 인테리어와 빙글빙글 돌아가던 테이블, 뭐 그런..) 그저 추억의 기억으로 갔던 곳은 내부 인테리어가 다 바뀌어서 그때 그 느낌은 이제 없네요.. 목요일이라 단체 회식이 많아 좀 시끌벅적 합니다. 맛은? 평범해요 :)
호화반점
서울 강남구 선릉로161길 5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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