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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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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날도 쌀쌀하고 입맛도 별로 없고(이건 좀 이상한 일 이지만) 저녁에 지나며 보기엔 사람이 많길래 들어와본집. 낮에만 식사메뉴를 파는 것 이었군요.. 이름은 동대모밀인데 점심메뉴는 대부분이 우동.. 가장 무난할 카레우동부터 먹어봅니다. 큼지막한 감자 두덩이가 올라간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맛은.. 집에서 좀 묽게 한 카레에 (약간 불은) 우동사리 넣은 맛이예요. 특별할 것 없고 그냥 집에서 한 것 같은 맛? 그래도 분식집 카레보다는 감자 들어간 모양이 취향이라 “좋음”

동대 모밀

서울 중구 장충단로 17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