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에는 여러 장르가 있죠. 돈까스 만큼이나.. 정통 한국식 중화요리전문점 카테고리에 들어갈법한 식당이네요. 점심에 (오늘의)런치세트로 짜장면2+탕수육이 18천원인 것을 보고 스르륵 들어갔는데요, 어라. 짜장면도 동네 중국집 컨셉 기준으로 훌륭하구요, 탕수육도 괜찮습니다. (다른것 보다, 이집의 기본 짜장면은 크게 달지도, 크게 기름지지도 않습니다. 짜장면 안좋아하는 편이지만 괜찮게 먹었고 개인적으로는 공화춘까지 갈바엔 그냥 여기서 먹을건데 생각해보니 공화춘 짜장면에 아무런 감동이 없었군요..) 메뉴판을 보니 가격도 대체로 저렴한 편. (기스면이 7천원) 메뉴판깨기를 시작해봐야겠어요. 으하핫
덕화장
서울 중구 동호로24길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