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의 새로운 집입니다. 지나며 저 모습을 보고 항상 궁금했던 집. 모든 메뉴가 6.5천원에 칼국수, 수제비, 냉면, 비빔밥, 제육덮밥 등등을 판매하네요. 테이블은 열개 남짓. 외관에서 보이는 것 보다 많이 작은 집 입니다. 칼국수는.. “나는 손칼국수야!!”를 외치는 면 입니다만, 수제비 식감이예요 ㅋ 수제비를 시키는 것이 나은 선택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매운 고추를 넣어서 칼칼한 맛이 올라오구요, 유뷰가 들어있는 것이 특색이네요. 반찬으로 비냉을 담아주시는 것도 특징.. 다음엔 보리밥이나 제육을 먹어볼까 싶어요. (다시 올 일이 있을 까 싶기는 하지만)
남대문 손 칼국수
서울 중구 퇴계로52길 1-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