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마나님의 생신 기념 먹부림. 역시 등심은 기름많은 부위를 숯불에 화르륵 고기마이스터가 구워주시는것을 호로로록 마시는것이... 으흐흐. 셋이서 등심 1kg. 밥 두공기. 된장찌개. 맥주 한병 먹고 나오면서 "역시 우리 위장이 줄었어.. 전 같으면 반근은 더 먹을 수 있었는데.." 등심은 등심답게, 두툼두툼하게 썰려서 씹을때 스테이크를 먹는 듯 한 치감을 즐기는데, 이집 고기 두께가 그렇습니다. 가성비는 마장동도 괜찮지만 그쪽은 조금 얇아요..
청계산장
경기 성남시 수정구 청계산로 44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