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긴지는 좀 되었지만 이제사 가본 미미담. 동대입구역 쪽에는 외식재벌 송원이라면, 약수쪽으로는 호박식당인가봅니다. (슬슬 동대입구역 쪽으로 진출중이지만요) 따이한, 호박식당, 양파이, 치킨선수, 한와담.. 물티슈를 보니 이제 외식재벌그룹임을 광고하고싶은듯 합니다. 먹어본 중엔 따이한의 쌀국수가 가장 좋았는데.. 돼지곰탕을 먹어보았고. 뭐. 굳이 여길 다시 올 것 같진 않네요. 접객이나 등등은 우수합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구요. 근데 뭐 그래요. 굳이 맛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굳이 맛있다고 하기도 그렇고.. 딱히 매력적인 부분이 없달까요? 그러고 보니 호박식당도, 치킨선수도 매력이 없었네요.. 매력적이던 따이한은 문닫았으니.. 제가 문제인거겠죠? 그런걸 보면 전 먹으러는 다녀도, 나중에라도 외식사업으로는 진출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미담
서울 중구 다산로 132 우봉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