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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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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점심 혼밥으로 스르륵 다녀와봤습니다. 근처에 계신 분들이라면, 괜한 일식 카레 전문점 가지 마시고 여기 오세요. 가게 들어가면서부터 느껴지는 향신료 향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실제 카레는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에 약간 매콤한 맛이 수란과 어울립니다. 양은 조금 적은 편 이지만, 어차피 코코이짜방야 등에도 양은 얼마 안되니까요? 8천원에 이정도라면 훌륭합니다.

우식당 우마이

서울 강남구 논현로79길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