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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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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저녁에 퇴근하고 집에가려는 직원을 굳이(..) 데려갔습니다. 선릉역에서 근무하면 순댓국집이 네 군데가 있죠 (실존과 무관하게 제가 갈만한 집으로 인지하는 집 이야기 입니다) 농민백암과 박서방과 백암과 이집 입니다. 그중에서 전 이집이 가장 좋았어요. 그간 애매한 거리 때문에 다른 집에 갔던게 원통할 지경.. 1층 매장은 4인테이블 다섯개 뿐 이지만, 지하 매장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오고 싶지만.. 사무실이 이사를 한다데요? ㅎ

선릉순대국

서울 강남구 언주로98길 2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