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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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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귀떼기가 떨어질 것 같이 춥던 오늘, 가깝고 자리가 있어보이니 후딱 들어가야죠. 어디서든 밖에서 웨이팅할 날씨는 아닌 것. 옆에있는 7%칠백식당의 식사만을 위한 서브체인으러 보입니다. 특별할 것 없이 무난무난한 국밥이 앉아서 주문하고 1분만에 나왔습니다. 설렁탕과 국밥은 역시 K-패스트푸드. 날이 좀 따뜻해지면 단돈 만원이라는 한우육회비빔밥을 먹으러 와봐야겠어요. 레토르트도 판매하는 것 같은데 그걸 굳이 사가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칠백 한우국밥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36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