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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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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집에 콩도 간당간당하고 잠시 쉴곳도 필요하던 어느 저녁. 다른 사람들 대비 조금 이르게 방문해서인지 자리는 꽤 있었습니다(만 나올때쯤엔 만석이었고 제가 짐싸는걸 밖에서 보고 기다리던 분도 있었죠) 보들보들한 커피와 음악도 공간도 좋았습니다만 역시나 자리는 꽤 불편한 좌석들 뿐이네요. 상당히 의도적으로 독서 및 혼멍에 옳지 않은 자리들 입니다. 다음에 여기 올 때는 아마도 테이크아웃을 하고 공원에서 마시게 될 것 같습니다.

포멜로 빈

서울 마포구 백범로 170 공덕더샵아파트 102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