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지나는 길에 웨이팅이 길더니 웬일로 웨이팅이 안보이던 어느날. 스르륵 들어가서 기본메뉴로 먹어봅니다. 가게밖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들어가 앉아 2분쯤 지났을까? 바로 음식이 나오더라구요. 들어가서 보니 그럴 수 있는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네요. 1인1식사의 경우 사리추가가 무료라고 하니 대식가인분들에게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길거리 음식으로서의 정체성을 지닌 쌀국수집의 미덕은 고루 갖추었다고 봅니다만, 특별한 맛을 기대하시는 분에게는 무리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나저나 길거리 음식으로서의 정체성을 지닌 쌀국수는 왜 만원 가까이 해야하는것인가.. 잔치국수는 사천원에들 먹으면서..)
미분당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10길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