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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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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액 2년만의 명화당 방문인 것 같습니다. 2년전에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아. 이집은 쫄면 맛집이다” 라고 생각했었고, 김밥은 독특하지만 그것만을 먹기엔 뭔가 애매한 맛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오래간만에 다시 살아난 명동 복판의 명화당 쫄면은 2년전 그맛이 아닌 듯한 .. 손님이 많아서 주방이 흔들린 것일까요? 이전 방문때와는 달리 밸런스가 사라진 맛이었어서. 그냥 앞으로 전 신세계 떡볶이로 정착해야할까봐요..

명화당

서울 중구 명동4길 30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