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야근열매를 우걱우걱중인 연말.. 남들은 송년회로 저녁에 고기를 드시러 오겠으나 제겐 그저 점심 밥집일뿐.. 된장찌개는 아무런 임팩트가 없었고 육회비빔밥은 육회를 먹어보고 싶어지는 집이었습니다. 이외 점심 메뉴로 소고기국밥과 미역국이 있는데 비빔밥에 달려온 미역국을 먹고나니 단품메뉴로서의 미역국은 굳이(?)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여기서 고기를 지글지글할 날은 과연 올 것인가…
늘푸른목장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331번길 13 백궁프라자 1 1층 119,12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