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당산에 왔다면 이집을 안들려볼 수 없었던 것 입니다. 오륙년쯤 전에 선유도역 근방의 모고객사 PT 를 마치고 처음 먹었던 이곳의 간짜장은 감동 그 자체였거든요. 하지만 역시 인간의 입 이란 것은 그날그날 다르고 그동안 미식의 별님 덕에 좋은 짜장면을 많이 먹어 제 입이 변한 것이죠. 그때만큼의 감동은 없지만 충분히 좋은 간짜장이었습니다. 다음엔 이곳에 와서 다른 메뉴도 먹어볼 수 있을 만큼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대관원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7길 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