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추천대로(+ 아무래도 첫방문이라면 가장 다양한 구성으로 맛볼 수 있을 것 같은 ) 된찌+섞어볶음으로 시켜봤습니다. 볶음의 양념맛이 좋네요. 오징어에서 주꾸미로 바뀌었지만 주꾸미도 너무 마르지 않은 아이들이라 꽤 괜찮았습니다. 우렁된장은 특별할 것 없는 우렁 조금 들어간 된장이었구요. 제겐 된찌보다 저 밑반찬들이 좋았어요. 열한시 반에도 이미 웨이팅이 있지만, 메뉴 자체가 나오는데도 먹는데도 오래걸리는 메뉴가 아니라서 그리 오래지 않아 입장이 가능하니 웨이팅에 겁먹지 않아도 될 정도의 집 입니다. 저라면 앞으로 섞어볶음만 시켜먹을것 같긴 해요.
너도나도 식당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 126 신성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