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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의 대표메뉴격인 듯한 미소가지덮밥을 먹어보러 들렸습니다. 가게 깔끔하고.. 컨셉은 좋은데요. “가정식” 이라서 일까요? 아마도 가지덮밥에서의 가지 상태가 기대한 바와 달라서인 것 같아요. 기대했던 건 아마도 분당 정자역의 카레집( https://polle.com/p/3Zo1cm ) 에서의 가지였는데 말이죠. 겉은 조금 더 단단하고 안의 부드러움이 살아있는.. 여기는 조금 더 무른 타입이라 실망한 것 같네요. 사실 가정식이라는게 특별함이 있는 메뉴라기 보다는 편안한 메뉴들인 것이니 기대가 너무 컷다고 할 수 있겠죠. 동네 주민이라면 사랑방 처럼 쓸 만한 공간일 것 같아요.

내일식당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22길 2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