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점심 모임의 후보지였던 기억이 있어서 들려봤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나름의 쓸모가 있을 것 같지만 가게 이름에 “미트볼”을 넣어두고 그저 평범하기만한 미트볼은.. 굳이? 라는 생각이 드는 집 입니다. 예전 아는 후배가 카페를 할 때 speak easy 컨셉으로 뭐든 말하면 뚝딱 만들어주던. 그 와중에 미트볼은 하루전 예약하면 더 맛있다며 해주던 그 미트볼이 그리워지는 맛이었습니다. 다만. 이 2층 자리에서 맥주 한잔에 미트볼을 안주삼아 먹기는 괜찮을 것 같네요. 라고 쓰다보니 그러기엔 간이 부족한 느낌이군요..
서울 미트볼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20길 4-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