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메뉴는 모쯔나베였어요. 모쯔나베를 먹을때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영화가 생각나요. 즐거웠던 후쿠오카 여행도요. 특히 오늘같이 춥고 배고픈 날에 떠오르는 메뉴 같아요. 따끈한 흰밥에 명란젓 한 젓가락 올려서 냠냠😋 늬끼한 대창은 쌉싸름한 우엉과 부추에 싸서 냠냠😋 사이드로 나온 가라아게는 주말에 못먹어 아쉬운 치킨을 한방에 잊게해주는 맛이네요. 모쯔나베는 다 먹을 때까지 국물이 뜨거워서 호호 불어 먹어야해요-
야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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