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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
별로예요
1년

인스타에 곰돌이 샤브샤브로 유명한 안녕쿠마 일요일 저녁에도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북적북적하다. 바빠서 그런지 서버가 친절한 편은 아녔다. 양이 적어보였는데 먹다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다. 맛은 시로, 스키야키, 마라가 있었다. 시로 맛은 사리곰탕 맛이었고, 스키야키도 무난한 간장 맛이다. 처음엔 간이 약한 편이고 쫄이다보면 간이 맞아진다. 개인적으로 키요이스키야키가 비슷한 느낌인데 야채추가도 되고 훨씬 더 맛있다. 레몬이 들어가있는 상태로 나오는데 안 건지고 계속 끓이면 새콤한 우동을 먹게되니 주의!

안녕 쿠마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70 효림빌딩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