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봄
3.5
1개월

오카이도 시장을 구경하다 나도 모르게 발걸음을 멈추게 된 곳 오래 전부터 노부부 두 분이서 운영하셨다고 한다 사모님이 주문을 받고 요리를 하실 동안 사장님은 양복 차림으로 서빙을 하신다 스테이크는 부드럽고 특제 소스와 조화가 좋다 나폴리탄 스파게티는 어릴 적 할머니가 해주신 스파게티를 연상시킨다 커피 맛은 밍밍하다 하지만 75년 역사라는데 안 고르고 배길 수 있나 궁극의 맛을 찾아왔다면 그냥 지나쳐도 되겠으나 소도시 여행의 즐거움을 상기시키고 싶다면 한 번쯤 들러보시길 * 실내 흡연 허용

コーヒー&ステーキ 坊っちゃん

〒790-0004 愛媛県松山市大街道2丁目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