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은 그릇에 이토록 많은 복숭아가…! 잠실, 덕소를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떠올린 신사동 갈 만한 카페를 찾다가 복숭아빙수 사진을 보고 바로 결정! 복숭아빙수가 3만 원이길래 시킬 때 약간 당황했는데 돈값함 ㅋㅋ 무엇보다 우유빙수라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웠음 복숭아쥬레라는 게 맛이 세지 않아서 우유맛과 매우 잘 어우러짐 쥬레가 맨 위에 한 번 빙수 속에 한 번 있어서 굳이 테이블 더럽혀가며 섞어 먹을 필요도 없음! 날도 선선해졌겠다 야외 자리에서 수다떨며 먹다보니 삭제됨 ㅋㅋ * 야외에 선풍기가 틀어져있긴 한데 그래도 낮에는 실내에 앉자 * 실타래케익(?)이었나 이것도 유명한 듯
당옥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