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s그라인더와 메져 필로스 그라인더가 있다 호시자키 제빙기에 오리가미 유리 서버도 보이고 심상치 않다 메뉴에 에스프레소가 있으니 커피에 얼마나 진심인지 짐작된다 미국 낫뉴트럴 데미따세에 얼음을 넣은 탄산수와 함께 테이블로 서빙 별 것 아닐 수 있지만 유기농 설탕도 따로 제공하고 굉장히 세심하다 베럴 그린색의 유리 잔이 너무 아름답다 설탕을 안 넣은 에스프레소는 진한 농도와 점성에 굉장히 이태리스럽다 설탕이 들어가면 물엿 같은 맛과 쌉쌀한 임팩트가 힘있다 스메그 컨벡션으로 직접 구운 에그타르트는 일본 덴뿌라 장인은 저리 가라 싶을 정도로 바삭하다! ’콰직‘하는 텍스처가 매장에 메아리칠 정도 안쪽은 아이스크림처럼 입안에서 녹는다 베이킹에서 달지 않고 맛있기가 세상 어려운데 해냈다 메뉴마다 트레이로 받쳐 제공되고, 매장에 비치할 수 있는데 서빙하는 물티슈까지 좋은 응대 bt툴과 저울에 샷잔을 받아 추출하는 루틴도 인상적이다 프랑스 듀라렉스 투명 접시와 이태리 eme포크를 선택한 센스들 문무를 겸비한 신상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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