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원 에스프레소머신+시모넬리 미토스원 그라인더 조합 에스프레소 메뉴가 있었다면 시켜 보고 싶을 정도로 좋은 장비 구성이다 팻코xts로 추출하는 배치브루커피가 있다 3,600 원의 에티오피아 브루잉커피는 단맛이 참 좋다 400ml이 넘어 보이는 미국 시라쿠스 머그잔에 나온다 탄내 스모키 쓴맛 없이 산미를 압도하는 단맛은 온도가 식고 밑으로 내려가도 지속력이 좋다 자스민 꽃보다는 베리의 과일 향미가 더 짙다 금액과 히어or 투고에 상관 없이 커피를 사면 식물도 준다 음압이 높고, 흘러넘치는 저음 부밍이 많이 아쉽지만 여기만의 음악 바이브도 특색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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