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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이 여기 커피가 그렇게 맛나다고 호들갑을 떨며 추천해서 방문 프차 ‘모리커피'와 '디저트39'풍이라 프차나 체인인지 알았다 리네아클래식 머신에 무려 로버s 그라인더를 2대나 쓴다 4천 원 카페라떼는 결론적으로 물음표 가득 탄내나 짙은 스모키는 없지만 쓴맛 중심에 스모키향 껍질이 붙은채 직화로 구운 듯한 견과는 너무 단조롭다 우유는 에스프레소의 아쉬운 향을 전혀 받쳐주지 못한다 집에 우유가 떨어져 물에 탄 마일로코코아 느낌 그나마 장점이라면 첫 한모금에 느껴지는 약간의 거품 촉감 그리고 목 넘김 이후 약간 올라오는 스파이시 민트 향미 커피 온도가 무척 뜨거운데 식으면 단점들이 더 뚜렷하다 380ml이 넘지 않는 잔이라 우유에 향미가 밀려 플랫해지는 뉘앙스도 아니다 최상위 코니컬버 로버s 그라인더 분쇄에 이런 결과물이라면 사실상 원두가 가진 한계라고 본다 제네바 월넛 스피커로 흐르는 음악과 좁지만 안락한 공간 전형적인 카페인섭취 목적 정도의 커피 4천 원마저 조금 아깝게 느껴지는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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