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꼬르떼xt 머신에 프라티카+e65s 그라인더 조합의 신상카페 같은 버사이즈의 프라티카와 e65s 그라인더가 있어 센스가 돋보인다 3바머 니들고 푹프레스 머신에 호시자키 제빙기까지 ek43 그라인더와 v60드리퍼에 팰로우포트로 추출하는 브루잉커피도 있다 JBL콘트롤 프로1 스피커와 bsa200 미니앰프로 채우는 사운드 재즈와 보컬이 들어간 플레이리스트가 오간다 곡에 따라 음압 편차와 작은 드라이버의 부족한 부분이 있다 높은 천장에 서로 다른 조명들을 아이템으로 꾸몄다 논슬립 아카시아 우드트레이는 튼튼하고 멋지다 결론적으로 잔이 참 아쉽다 뉴질랜드 애크미 잔세트인데 용량이 350ml이 넘는다 그만큼 우유가 많이 들어가니 대부분 로스팅 포인트가 높은 원두들을 많이 쓴다 탄내 스모키 쓴맛 일색이라 프차뉘앙스 커피를 벗어나지 못한다 여기는 밝게 볶은 원두인데 역시나 잔이 350ml이 넘어 우유가 많이 들어간다 에스프레소에서는 꽤 좋았을 향미들이 잔 비율에 의해 플랫해진다 묽은 밀크초콜릿 정도로 딱히 장점도 단점도 사라져버린다 잔이 300ml 내외만 되었어도 좋았을 향미가 느껴질 텐데 심지어 단맛과 에스프레소를 꽤 잘 바쳐주는 매일우유인데 아쉽다 첫 한 모금에서 촉감적인 우유거품도 딱히 없다 프랑스 듀라렉스 앙필라블 유리잔에 내어주는 생수는 물에서 점성이 느껴질 정도로 부드럽다 차라리 우유를 적게 넣고 우유 스팀을 카푸치노처럼 많이 쳐서 에스프레소와 적절한 비율을 찾으면 더 좋지 않을까 싶다 오히려 아메리카노에서 원두의 좋은 향미가 무척 잘 느껴질 것 같다
오하임
서울 마포구 백범로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