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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혀둔 카페 7-8년 전인가 테이크아웃 전문이라 생각했는데 매장 안에 테이블이 두 개나 있고 bar에도 의자가 두어개 파이오니어 sx780 리시버와 대화를 가리지 않는 음압이 공간을 채웠던 e61레전드 머신에 로버+수퍼졸리 그라인더 조합인 것 같았는데 지금은 수퍼졸리 대신 sp2 그라인더가 있는 듯 제조 공간과 테이블이 굉장히 분리 되었지만 커피를 직접 서빙 종이컵이지만 물도 미리 제공 탄내 쓴맛 없이 체리향미 가득 백설탕이 들어가면 새콤달콤한데 새콤이 더 앞서 인상적 붉은 과일 주스에 향신료 버무림 맛과 향은 빈 틈이 없다 달고나와 카라멜에 벵쇼 뉘앙스도 따라온다 현재도 에스프레소가 3천 원인 것 보니 놀랍다 비싸고 맛있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싸고 맛있는 것은 아무나 못 한다 노빌타 데미따세 잔에 에버퓨어 정수 필터로 맛에 대한 무게 중심이 한 잔의 커피에 담아진다 겸손과 친절함 베이스에 그라인더 분쇄만 해도 디퓨저처럼 퍼지는 꽃과 과일의 원두 향은 대단 이런 곳은 별이 100개는 필요하다

라이프 어보브 올

서울 마포구 독막로 223-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