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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져 메이저와 ek43s 그라인더가 있다 제빙기도 명품 호시자키 프랑스 트라이앵글 보레아 스피커는 재즈로 귀토피아를 안겨준다 오렌지색 매립 간접등으로 조도가 낮아 묘하다 의자와 테이블은 bar자리까지 허리를 받쳐준다 빈티지 유리잔에 따듯한 둥글레차로 응대한다 연한 농도의 둥글레가 신세계다 이태리 안캅 파보리타 잔 세트는 첨인데 서울우유가 들어간 라떼와 서빙된다 탄내 쓴맛 없이 약간의 스모키와 카카오닙스 뉘앙스다 농도는 플랫화이트에 가까워서 산미 없이 진한 커피 취향에 딱이다 온도가 식어도 부정적인 텍스처가 없다 키친웨어부터 키링 하나까지 오너의 취향은 구석진 을지로 2층 계단을 가볍게 오르내리게 만든다 친절한데 과하지 않다 보통 내공이 아니다 이솝 핸드워시와 핸드크림까지 감탄한다!

네츠 커피하우스

서울 중구 퇴계로41길 22 연한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