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프차인지 몰랐다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너무 좋다 1800 원부터 시작하는 에스프레소는 연남동에서 레어다 문제는 그것이 전부다 리네아 클래식s머신에 스코디2 그라인더도 2대나 있어서 장비까지 제대로 갖췄나 싶었다 오토 탬핑 머신도 쓰고 레벨링 툴도 있다 문제는 커피인데 에스프레소는 요즘 프차도 이렇게는 안 한다 싶을 정도로 탄내와 쓴맛의 단순한 노트이다 설탕을 따로 제공하는 부분은 칭찬하고, 예열이 안 된 누보 데미따세 잔은 아쉽다 몹시 쓰다 총명탕이 따로 없다 설탕이 들어가도 오히려 부정적인 흙과 젖은 나무껍질의 우디 향미만 도드라진다 쓰고 스모키한 커피 취향이면 반대로 취저일 수 있다 의자와 테이블도 편하고 야외 테이블도 많다 카페는 공간이다 성향에 적극 추천한다(공간은 별 다섯개)

커피로드뷰 연남점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6길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