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왔다. 항상 만석에 퇴근후 라이프를 즐기시는 사람들로 가득하여 시도 못해본 집이다. 개인 업무로 연차를 쓰고 나서야 들어갈 수있었다. 내부는 포근한 산장 느낌? 에 침절한 직원들이 반겨주었다. 루꼴라 피자는 내가 토끼가 된 느낌이 들 만큼 풍성하게 들어있었고 해산물 파스타는 누구나 다 아는 그 맛이였지만 같이 있던 해산물 스튜를 기대하게 만드는 양이였다. 주인공은 의외로 오늘의 메뉴에 있던 바질 리조또였는데 이게 참 일품이다. 성수동 모 퓨전 음식점에서 감탄하며 맛봤던 바질 리조또의 그 느낌이다. 줄만 안서면 많이 애용할것 같다.
더 코너키친
서울 성동구 한림말3길 8 중앙골프연습장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