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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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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공간은 협소해서 1~2인 오기 적당하고 보편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라멘 가게입니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고 라멘 종류는 6가지 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 저는 매운맛 먹으려다가 딱 기본 메뉴처럼 보이는 '토리파이탄'이라는 닭곰탕 라멘을 골랐습니다. 8500원으로 라멘치고는 비싼 편은 아니었어요. 음식은 빨리 나오고 국물이 걸쭉합니다. 입술이 찐득해져요. 맛은 짠맛이 강해요. 특유의 닭곰탕의 맛은 없었고 정말 딱 무난하나 짠 라멘맛입니다. 장점은 라멘에 올라가는 고명들은 다 맛있었어요. 미역처럼 보이는 것은 목이버섯인데 좋은 재료를 쓰려고 하신 것 같아요. 계란이랑 차슈도 기본기가 탄탄한 느낌이었습니다. 재료들은 좋은데 국물이 뭔가 아쉽지만 또 가 볼 의향은 있어요. 다른 메뉴가 궁금하거덩요

라멘의 길

서울 은평구 진흥로 11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