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Pibi

좋아요

6년

비오던 어제 퇴근 후 남자친구랑 반월호수를 다녀왔어요. 허니듀는 반월호수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카페에요. 이 주위에는 카페나 식당들이 꽤 있어요. 2층 건물로 호수를 끼고있고 분위기가 꽤 괜찮았습니다. 비오는 날이 아니었다면 주위로 산책도 했을거에요. 점심은 이미 먹은 상태이기도 하고 와플이 먹고싶어서 간거라 남자친구는 케냐AA더치커피, 저는 얼그레이ice를 같이 시켜서 먹었어요. 모든음료가 ice는 천원 추가금이 붙더라구요. 아메리카노ice만 +500원 이었어요. 더치는 어디에서나 먹는 같은맛이라고 했구요, 얼그레이는 향이 좋아서 꽤 마음에 들었어요. 다만 다 마실때까지 티백을 건질 수 없어서 다마실때 즈음에는 끝맛이 조금... 와플은 바삭한 와플은 아니구요, 촉촉달달했어요:) 시나몬향에 아몬드랑 크림이랑 해서 저도 남자친구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격은 더치커피ice 9K, 얼그레이ice 8K, 정통플레인와플 9K 였어요. 음식 메뉴도 보긴했는데 음식도 가격이 좀 있었구요. 와플과 차는 괜찮았는데 음식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허니듀

경기 군포시 호수로 124-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