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은 재작년 할로윈 때 처음 방문한 후 완전히 단골이 되어버린 Bar에요. 산본 중심상가에 위치해있습니다. 일주일에 7일 내내 간 적도 있을정도로 좋아하는 곳이에요! 아무리 바빠도 주1회는 꼭 가지요:) 와인, 샴페인, 칵테일, 차, 맥주, 양주와 간단한 안주 몇가지가 있구요, 양주는 보틀이 아니라 잔으로도 마실 수 있어요. 하우스 와인 몇가지도 잔으로 마실 수 있구요. 기본 안주로 크림치즈와 크래커가 나오는데 정말 맛있어요... 더보기
아울
경기 군포시 산본로323번길 16-12
비오던 어제 퇴근 후 남자친구랑 반월호수를 다녀왔어요. 허니듀는 반월호수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카페에요. 이 주위에는 카페나 식당들이 꽤 있어요. 2층 건물로 호수를 끼고있고 분위기가 꽤 괜찮았습니다. 비오는 날이 아니었다면 주위로 산책도 했을거에요. 점심은 이미 먹은 상태이기도 하고 와플이 먹고싶어서 간거라 남자친구는 케냐AA더치커피, 저는 얼그레이ice를 같이 시켜서 먹었어요. 모든음료가 ice는 천원 추가금이 붙더라... 더보기
허니듀
경기 군포시 호수로 124-9
대학 다닐때 처음 갔던 이후로 지금까지도 단골인 가게입니다. 대부분 혼자 가서 먹고 있어요. 낙지덮밥이 주 메뉴입니다. 연포탕이라던지 다른 메뉴도 있는데 덮밥이 제일 인기가 좋아요. 밥은 비빔밥그릇에 따로 담겨 나옵니다. 얹어서 먹거나 비벼서 먹습니다. 낙지가 통통하고 야들야들해요. 처음 먹었을 때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매우)화끈하게 매운 맛입니다. 이름 그대로지요. 속이 약해서 먹으면 탈이 날걸 알면서도 매번... 더보기
빨간낙지집 낙지마당
경기 군포시 번영로 495
남자친구랑 카쯔야 건대역점을 다녀왔어요. 메뉴판 첫면에 빠밤! 카쯔야 원플레이트 정식 사진이 맛있어보여서 고민없이 메뉴선택을 했습니다:) 새우튀김, 히레, 가라아게, 밥, 계란, 카레, 샐러드, 디저트가 한 자리에 모여있어요. 튀김옷이 포슬포슬해서 좋았습니다. 새우알도 통통해요. 히레도 튀김도 카레에 찍어 먹었지요. 카레 안에 야채들이 아삭아삭 맛있었어요. 계란 노른자가 반숙인 점도 참 좋았구요. 가라아게 소스에 계란이 들어가... 더보기
카쯔야
서울 광진구 능동로 129-1
고기국수 집이지만 저는 비빔밥을 더 자주 먹습니다. 우삼겹 비빔밥이에요. 양배추와 부추를 잔뜩 올려줘서 아삭아삭 식감이 좋습니다. 고기는 불맛이 납니다. 계란후라이에 노른자가 반숙인게 좋아요. 비빔소스는 매콤하면서 약간 달큰하기도 합니다. 재료들과 소스가 잘 어울립니다. 고기로 약간 느끼할 수도 있는 것을 소스가 잘 잡아줍니다. 같이주는 국물은 고기국수에 들어가는 고기육수에요. 고기 감칠맛이 납니다. 가격은 6천원. 훌륭한... 더보기
존슨’s 고기국수
경기 군포시 산본로323번길 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