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하하를 두번이나 간 날.. 한번은 엄마랑 점심으로 가게에서 먹고, 한번은 친구들이랑 저녁에 테잌아웃해서 방잡아서 먹었다. 튀김은 바삭하면서도 약간 소스에 불어서 눅눅쫀쫀한 감이 있는데, 한입 베어물면 그 안에 가지가 보들보들하다 먹다보면 돼지고기가 튀김들 사이에 숨어있는데, 기름 낭낭한 튀김때문에 돼지고기가 전혀 느끼하지 않은 드문 경험 가능. 사실 자주먹기는 좀 헤비하구 일년에 한 두번 먹으면 매번 맛있게 먹을 수 있겠는데 그럼 나는 올해치 하하 다채웠네..?
하하
서울 마포구 동교로 26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