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난 7년 동안 여기가 반찬 가게인 줄 알았다. 수백 번은 지나쳤을 것 같은데... 돼지찜(8,000), 순두부찌개(6,000) 처음에 나오는 김치전을 먹고는 왜 이렇게 짜 했는데 내가 다 먹음. 12시 반에 갔는데 만석이다. 나만 모르는 동네 맛집이었어. 집에서 걸어서 10분도 안 걸리는데! 전라도 백반이라고 하면 떠올릴 법한 차림과 맛이다. 가격도 위치도 맛도 만족스러웠으므로 나오면서 ‘또 오자!’ 했다. 이사가야 하는데 동네에 왜 이렇게 맛집이 많아
덕이네 맛집
광주 북구 금호로 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