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 입구의 한정식집. '숟가락반상 마실'이라는 곳인데 가성비로도 맛으로도 아주 만족스러운 곳이다. 갈비등 한두개 요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맵거나 짜지 않고 간이 적당히 잘 맞아서 그냥 먹기 좋았다. 게다가 치즈쭈꾸미나 노란색 치자밥같이 다른 데서는 먹어보지 못한 메뉴도 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대로변2층에 있어서 창가자리면 전망도 조금 있다. 다만 식당 배경음악이 한정식에 어울리지 않는 팝송과 오페라 종류라서 뭔가 어색했음 ^^
숟가락반상 마실
서울 관악구 시흥대로 552 석천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