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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어은동의 대표 로컬 브랜드(?) 플레이버거-에이앤에이-베리신주쿠-데리야끼호텔(지금은 다른걸로 바뀜) 인데 어은동에 있는 가게들 중 거의 유일하게 인테리어를 논할 수 있는 곳들입니다. 저는 처음 가 봤는데 베지테리언 버거가 있어 그걸 먹었습니다. 패티에 해쉬브라운과 구운 파인애플이 나오는데 파인애플의 굽기가 약간 덜 익은 느낌이었습니다. 버거 자체보다는 가니쉬로 나오는 스티링빈과 브로콜리 그릴이 맛있었네용. 치즈가 뿌려져서 나오므로 완전 비건은 아닙니다. 제가 버거를 별로 좋아하지도 먹지도 않아서 맛은 뭐 그럭저럭. 한접시 다 비우면 꽤 든든한 양 입니다. 그것보다 기본으로 음료수 제공해주셔서 기분좋음. 근데 사람이 쫌 많아서 오래 기다려야 함.

플레이버거

대전 유성구 대학로 22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