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초 근처 한두평 남짓한 가게에서 시작하실 때부터 즐겨 찾았습니다.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정통 멕시칸은 물론이거니와 흔히 아는 텍스멕스에서도 많이 벗어난 스타일이지만(특히 taco의 경우)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타일이 어떻든 일단 맛이 있으니까요 ㅎㅎ 하지만 왜인지 갈 때마다 조금씩 아쉬워지고 손이 가는 메뉴도 점점 줄어드네요 최근에 간 주말에는 무조건 세트 메뉴를 먹어야만 해서 어쩔 수 없이 원치 않은 메뉴까지 시켜야만 했습니다 오래된 추억과 정 때문에 아직까진 ‘좋아요’ 입니다 저는 pork taco 하나만 추천합니다
구스토 타코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4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