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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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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불국사, 불리단길에 위치한 늘다에서 보이차를 마시고 그때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 김해 장군차’ 맛이 궁금해 찾아간 곳! 차 체험을 하고, 백차가 내 체질에 맞는 거 같아서, 백차 9000와 장군차8000를 주문했다. 차를 체험하지 않았더라면, 분명 난 대추차를 주문 했을 것이다. 차는 어린 차일 수록 가격이 낮고 맛이 덜하다고 한다. 이날 마신 백차는 어린 잎으로 향이 은은 했다. 장군차는 발효차로, 5초, 3초 빨리 우려 나오고 백차는 20초, 10초 우려 나오는 시간이 느린 편이다. 여긴 디저트 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흑임자 핕 모나카 4000는 통팥에 달콤 고소~바싹! 전통차와 너무 잘 어우러졌다. 너무 산에 있어 꽤나 먼 길을 찾아간 곳인데, 어머나! 우산을 두고 왔네;; 조만간 봄향기 맡으러 다시 찾아 가야할 거 같다!

금란 다원

경남 김해시 상동면 장척로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