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디저트를 먹는 곳, 맛도 으뜸! 경주의 특색이 묻어나는 디저트 가게로 가고 싶었다. 그래서 찾게된 유니정원!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화과자와 함께 마시는 커피! 화과자는 먹기 아까울 정도로 너무 예뻤고, 개인적으론 복숭아가 맛있었다. 커피는 에스프레소로 뽑은 커피인데, 드립의 필터 맛이 강하게 났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가게의 내부가 꽃으로 가득차 꽃향기가 날 거 같지만, 전부 조화였고 양키캔들의 세이지앤시트러스 향이 났다. 예쁜 디저트 답게 솔드아웃이 빨리 되어, 발걸음 돌리는 커플들을 여럿 볼 수 있었다.
유니정원
경북 경주시 불국신택지4길 11 1층
미오 @rumee
우아아아 너무너무 너무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