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강남역, 강남구청, 광화문
곧 문 닫는 나흐바. 서촌 거주 6년차인 저도 처음 이 골목을 걸어본 늦은 밤을 기억합니다. 조금은 슬프고, 조금은 나즈막하던 시절이라 가게 안에 있던 사람들의 모습이 온기 있고 부러웠더랬지요. 시나몬롤의 모양이 귀엽습니다. 가늘기 때문에 식감이 살아나 지루하지 않다는 마음이 들고, (순-삭 하게 됩니다) 시나몬 향도 너무 쎄지 않네요. 시나몬롤은 대기 없이 바로 포장이 가능합니다. (빨리 소진되긴 할 거 같고 오픈 전 다 ... 더보기
나흐바 커피하우스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42
“새로 생긴 안주마을 2호점. 재즈 나오더라고요..” “힙합도 나와” 헐..! 😱 1호점보다 일찍 닫지만, 웨이팅이 현재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어요. 칸다소바 맞은편, 스쿠퍼 옆.
안주마을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 12
- 1 헤이즐럿시럽을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네요. 가향로즈티처럼 걸리는 거 없는 고급스러운 향이 더해진 맛난 코코아 느낌. 발렌타인데이가 곧 다가오는군요 ☺️
붉은 로즈 초콜릿
메이커 없음
이 일대 콩나물국밥집은 다 맛있네요. 국밥/칼국수로 하드 캐리하는 대장주 식당들이 있어선지 전체적으로 맛있고 가성비가 좋습니다. 이 집도 상당히 만석이라 인상적이었어요. 간판은 콩나물국밥인데 통돼지 김치찌개에 동태찌개 까지 있는. 심지어 콩국수도. 김치콩나물국밥 (9,000원) 은 오징어가 기본으로 올라갑니다. 직장인의 점심 든든함. 이거죠. 반찬으론 장조림도. 기대보다 맛있어 4.0으로. (마음엔 한 3.75 정도 일 것 ... 더보기
두성 전주 콩나물국밥
서울 강남구 역삼로3길 17
강남권에서 가장 좋아하고, 많이 가는 집!! 특히 이 겨울에 저 ‘카모소바’는 제게는 농민백암과 쌍벽을 이루는 든든한 한그릇입니다. 숯불에 잘 구워 올린 오리고기와 이 집의 소바 국물이 아주 잘 어울리며 따뜻하고 맛있는 보양식 한그릇이 완성됩니다. 여기 또 이집은 양도 꽤 넉넉 하거든요. 운동하고 나서 든든한 단백질 + 깔끔함 포만감이 먹고 싶을 때 인근에서 젤 먼저 생각나는 음식이고요. 가게가 크고, 메뉴도 다양하고 소바 온... 더보기
오무라안
서울 강남구 논현로79길 66
대전의 리브레 쯤 되려나요. 대전에 성심당이 있다면, 커피는 여기다.. 라는 심재범 바리스타 (커피 에세이스트) 의 글이 있을 정도죠. 여기 원두를 쓰는 대전/충청권 카페들이 꽤 되었던 모양이에요. 가게 분위기는 밀로 로스터스가 생각납니다. 로스팅을 주로 하신다고 하는데 다소 원두 소개 스토어 느낌도 나지만 그래서인지 접객도 좋고, 스텝 작업실도 분리되어 있고, 커피 맛도 섬세하더군요. 책장 같은 벽, 깔끔한 인테리어, ... 더보기
톨드 어 스토리
대전 서구 갈마역로25번길 31
이렇게 슴슴한 만두라니, 만두계의 평냉, 만두계의 신성각이랄까요. 지방 도시를 혼자 여행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실 어딜가도 아침 러닝을 하며 새로운 풍경을 즐기기에 어디라도 좋지만, - 미술관이 있을 것 - 저녁에 혼술할 바나 술집이 있을 것 - 아침에 러닝하기 좋은 코스가 멀지 않게 숙소가 있고 - 만두맛집이 있을 것 천안처럼, 대학이 많고, 인프라가 갖춰진 도시들은 여자 혼자 여행하기 꽤 좋습니다. 위의 모... 더보기
쪽문 만두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선정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