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강남역, 강남구청, 광화문
이 건물엔 서초정이 참 강남역답지 않은 힙 무드의 쾌적한 요리주점 아닌가 했는데, 멋진 가게가 2층에 생겼네요. 고등어 봉초밥 5점 만점에 5점. 닭 목살 숯불구이 너무 제 취향. 이자카야보니 일식 메뉴들에 강점이 있고 가게 매우 정갈합니다. 서비스나 접객도 참 좋아 비즈니스 모임이나 특별한 자리 (소개팅..?) 도 커버가 가능해 보입니다. 오픈 1달이 좀 지났고, 오마카세 출신 셰프들이 소디쉬 위주의 캐주얼 이자카야 느... 더보기
카이키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53길 12
이 집 빵을 이렇게 좋아하게 될 줄 몰랐는데요. 3000원의 행복!!! 이집 바게뜨는 서촌 주민들 사이에서 무척 유명해요. 이날도 커플이 들어와 바게뜨 하나 구매해 썰어달라고 하는데, 곧 하나 더 구매하며 “맛있지..?” 를 연발하는 연인. 포인트는 이 말을 하는게 남친이었단 거죠 ㅎㅎ 바게뜨를 맛있다고 여친 사주는 학생 티 나는 귀여운 청년이라니… ☺️ (엄마 미소) 이 날 저는 제 단골 술집에서 맥주 5잔을 떼리고 집에 와... 더보기
토리
서울 종로구 옥인길 30-3
일대에서 먹은 고깃집 중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정육식당 답게 고기가 맛있고 신선하고, 된찌 맛있고 육회 간도 좋고. 다만 가게가 허름하고 아재들이 많으십니다. 일하시는 분들이 친절한데 카리스마도 있으셔서 그렇다고 대놓고 시끄럽진 않은 기강 잡힌 (?) 가게. 전 이런 집이 좋습니다. 고기 구워 먹고 있으면 식사 후에 고기 선물용으로 포장해가는 손님들이 보이고요, 단골들이 꽤 있을 것 같네요. 역시 가성비와 맛 등으로 추천해주신... 더보기
양재 정육식당
서울 서초구 효령로 426
점심 회덮밥에 무려 방어가 나오는군요. 일반은 아니고 특 (12,000원) 이었습니다만, 덕분에 방어 첫개시했네요. (늘 이런지는 모르겠어요) 두껍고 맛도 잘 들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심지어 뱃살… 저녁에 회 방문 의사 매우 큽니다. 사장님이 젊으시고, 분위기보단 맛!과 원물로 승부 볼 것 같은 집. 아재 손님들 오시면, 이제 점심 밥집은 요기! 입니다. 해중 @nextblank 님 리뷰 믿고 갔는데, 정말 공감입니다. ... 더보기
보길도
서울 서초구 사임당로 178
아… 전에도 이런 류의 식당에서 이 음식은 진짜 별로라고 생각했던 음식이 바로 ‘이스캔더&코프타’네요. (이제 이름 알게됨) 떡갈비 식감 고기 & 식빵 구이. 이 음식은 참고로 야채가 없어요. 비싸니 JMT일까 싶어 시켰다가 실망하는데, 이 지역 분들에겐 소울푸드 일 것 같아요 (우리가 그러하듯.) 그런데 이집의 음식은 넘 취향이라 바로 치킨 케밥을 시켜 혼자 와구와구. 햄버거도 팔고 이런 중동음식 가게치고 쾌적합니다. 1인이... 더보기
파샤케밥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7안길 31
전 연초면 두부나 만두전골이 먹고 싶어집니다. 떡국보다 만둣국을 좋아해서기도 하지만, 한 해의 시작을, 그러니까 제가 좋아하는 포근하고 깨끗함으로 열고 싶어요. 정말 오랜만에 찾은 황금콩밭🌱 제 최애 구성인 돼지짜글이 + 모두부에 청국장 (요거 맛나네요 좀 맑은 스타일에. 두부맛도 잘 느껴지고…) 을 시킵니다. 낮이니까 탁주는 참았어요. 두어해 전 간 본점보다 맛은 더 좋네요. 주말 점심에 식사만 시켜도 눈치 안 보이고. 제... 더보기
황금콩밭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30길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