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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働くことは生きること. 전) 만두요정. 같이 간 식당은 남들이 뽈레에 올리라고, 본인은 잘 안 올리는 사람. 프사는 거제 근포땅굴. 우유 들어간 커피는 잘 안 마시고 단맛은 덜 좋아하는 편. 가끔 밖에서 혼술. 식당의 맛과 용도를 둘 다 중요하게 여기며, 잘 되는 식당이란 일정 수준을 넘는 맛과 상권 내 역할의 조합이라 생각해요. 💌숨신맛 레터 발행
서촌, 신논현, 광화문

리뷰 1964개

가끔은 평가가 무의미한 장소들이 있지요. 첫 직장, 옷은 어떻게 입어야 하는지, 해왔던 (그러나 직장이란 이름으로 불리진 못했던) 것들의 범주를 돈을 받으며 ‘일’이란 구획으로 밀어 넣던 날들. 그리하여 너무나 뜨겁고, 함께 으쌰으쌰 하던 사람들과의 낯설지만 그리워하게될 촉감들까지. 그 모든 것들이 이 곳을 떠나고 가끔 맛집을 찾기 위해서나 전 업계 동료 들을 만나기 위해 남경장으로 가는 골목을 들어설 때면, 훅 느껴지곤 했다죠... 더보기

남경장

서울 마포구 양화로7길 56

잘되는 이유를 알겠네요. 손님 중 남자 비율 압도적이고요. 엄청난 포만감의 ‘기본 버거’ 입니다. 땅콩기름에 튀긴 감자 맛이 이거군요 🤪 버거도 감튀도, 맛은 있는데 또 먹을지는 모르겠어요. 이거 먹으면 스쿼시 2시간은 쳐야할 것 같은… 감튀 라지는 최소 5인 이상일 때 시키세요…. 너무 많다. (찾아보니 파이브가이즈는 감자튀김 후하기로 유명하다고.) 케이준을 먹었는데 소금 시키면 담백한지 궁금하고요 (땅콩기름이라 크게 ... 더보기

파이브 가이즈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435

오랜만에 근처 갈 일 있어서 지나며 바로 구매한 기본 먹보김밥 (4,000원) ❤️ 전 여기가 계란 가득 김밥인 것도 좋지만, 이 절묘한 간이 너무 좋아요. 전 밥 없이 계란 지단이 쌀 역할 대신 하는 저탄수 김밥은 또 안 좋아하거든요 (보통 그런 김밥은 맛이 깊이가 없고 계란은 지나치게 얇아 폭신한 계란 지단 먹는 식감도 없고 간이 달게 만드는 편) 떡볶이랑 같이 먹던 것도 옛일인 이젠 포장 전문점이지만, 막 싼 김밥을 바로... 더보기

먹보대장

서울 중구 을지로 지하58

(사실 을지로에 생겼던 노아스가 너무 좋았어서 한번쯤 연희동 매장을 와보고 싶었는데) 공간과 음악이 너무 좋더군요. 넓은 테이블 간격까지 완벽한 휴일의 커피 한잔 이었습니다. 잠깐 있다가 가려고 했는데 공간이 집중이 잘 되어 꽤 업무를 해치우고 나왔네요. 다른 분들 리뷰를 봐도 피크타임이 아니라면 작업하기 좋을 카페에요. 그나저나 바람 부는 오늘 날씨는 산책하기 너무 좋군요.

노아스 로스팅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160

미오

1개월

영실코스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먹은 김밥. 남벽분기점은 시간이 늦어 못 들어갔는데 엄청난 식후경. 기본 김밥이 가장 맛있고 참치도 좋아요. 떡갈비는 비추. (너무 크고 식으면 애매) 장갑을 줄 정도로 크고, 같이 파는 식혜가 아주 맛나요! (집식혜 맛) 영실 탐방로의 바람은 너무 쎘지만, 절경이더군요. 이러고 다담날 10km 마라톤에 참가하는 기행을… (얘두라… 미안해)

다가미

제주 제주시 도남로 111

미오

1개월

광화문 사무실에서 종종 시켜먹던 스시집. 장국이 빠지는 대신 선도와 구성이 가격 대비 너무 좋습니다. 정말 가성비 좋은 곳이라죠.

스시그랩

서울 마포구 굴레방로9길 8

미오

1개월

인생 첫 마라톤을 완주하고 먹었는데 뭐가 안 맛있을까요. 행복했습니다 🙂 - 24년 동아국제마라톤 10km 코스는 잠실 주경기장에서 가락동 쪽에서 돌아 롯데월드를 지나오는 코스였는데요. 완주 후엔 오전부터 영업 중인 삼성역 중앙해장에서 곱창전골을 먹거나, 이렇게 송리단길로 와서 잘 만든 대중적인 힙플 식당에서 맛나게 고기를 먹고 인생네컷을 찍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 좋아 방문 경험이 특히 좋았습니다!

고도식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28

미오

1개월

바라보다 라는 뜻의 카페로 위트있는 어머님 같은 분이 하시는데 묘하게 편안하고 바다는 탁 트여 보이고… 바다 쪽을 보기 위해 주차장을 대로변 쪽으로 쓰는게 옆 카페와 다른 특징이네요. 나는 솔로 8기에 나온 장소라는데 트렌디하거나 힙하진 않은데 햇살 반짝거리는 바다를 원 없이 찍을 수 있었습니다. 동물이나 아이들과 오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바보 카페

충남 태안군 안면읍 해안관광로 247-3

미오

1개월

바로 옆 연꽃언덕에서 이어진 카페인데요. (영수증 제시하면 20%할인) 루프탑인 위층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건만, 여긴 내려간 1층에서 본 바로 정면 호수 뷰가 참 좋네요! 보통 위에서 내려보잖아요. 근데 여긴 바로 앞. 압도되는 정면 뷰에 정신을 놓게 됩니다. 햇살 잘 드는 남향. 안쪽 빈백엔 편안한 사람들. 좌석 간격 넓고, 디저트를 자꾸 집고 싶어져 저도 연신 집었다가 내렸다가…

로터스빈 카페

경기 양평군 양서면 용늪언덕길 57

미오

1개월

두물머리 근처 뷰 좋은 식당. 워낙 날이 좋아서일까 뷰만으로도 만족도가 좋았습니다. 두부정식 20,000원은 제육과 삼겹 중 선택 가능하고, 고기는 철판에 올려 나오고, 반찬은 가운데 셀프바가 있는데요. 보니까 두부도 철판에 올려 굽거나 삼겹살 먹고 남은 찬들 더 가져와 철판 볶음밥을 신나게 하시는 신도시풍 젊은 아버님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더라고요. 일어서서 볶볶 하시는데, 약간 미혼 시절 여기 좀 다니셨을 느낌! 단점이라면 두... 더보기

연꽃 언덕

경기 양평군 양서면 용늪언덕길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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