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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술꾼입니다. 같이 간 식당은 남들이 뽈레에 올리라고, 본인은 잘 안 올리는 사람. 프사는 거제 근포땅굴. 우유 들어간 커피는 잘 안 마시고 단맛은 덜 좋아하는 편. 식당의 맛과 용도를 둘 다 중요하게 여기며, 잘 되는 식당이란 일정 수준을 넘는 맛과 상권 내 역할의 조합이라 생각해요. 요샌 러닝 중. 🏃🏻‍♀️
서촌, 강남역, 광화문

리뷰 2230개

미오
4.5
14일

콩국수 안 먹을 것 같은 사람도 이건 맛있다고 먹을 것 같습니다. 콩비빔칼국수란 메뉴인데 흑임자 올라가고, 참외 토핑. 꾸덕하게 갈아올린 콩이 정말이지 식사 메뉴보단 디저트 먹는 느낌이랄까요. 젤라또 같은 꾸덕한 콩의 질감까지. 맛의 레이어가 있어 즐겁게 먹었습니다. 저에겐 올 여름 먹은 음식 중 가장 인상에 남는 음식이었네요. 인근에 콩국수 1등 진주회관도 있지만, 이건 그냥 장르가 다르단 생각이. 한번은 더 먹으러 가고 싶은... 더보기

탄백

서울 중구 정동길 37

미오
4.5
14일

시즌 메뉴 ‘맥모닝 피자’가 정말 제 취향이더군요. 수란과 베이컨 시금치의 어우러짐이 아주 좋습니다. 감과 시나몬 들어간 ‘가을회동’이라는 맥주도 아주 취향이더라고요. 가을 시즌 맥파이 메뉴들은 정말 취향이네요. 음식은 라스트 오더 11:10~20 시내에서 가장 늦게까지 하는 크맥이라, 밤 늦게 맛난 안주와 맛난 술! 하면 언제나 여기가 젤 먼저 떠올라요.

맥파이

서울 중구 을지로 127

미오
4.0
14일

신촌 파오파오와 비슷한 스타일의 만두집으로, 가게가 무척 귀엽습니다. 근처였으면 좀 더 자주 가지 않았을까. 테이크아웃 위주 매장으로 배달이 많습니다.

춘만두

서울 강남구 역삼로14길 3

미오
3.5
16일

표준화된 법카식당이라고 할까요. 예상 가능한 접객, 분위기, 역 가까운 건물, 깔끔한 인테리어. 상대에 따라 이런 곳을 골라야 할 때가 있고, 변수가 없다는 점이 미덕인 식당이겠습니다. 작은 칸막이 같은 룸 구성이라 이야기 나누기가 좋습니다.

스시산원 반주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4길 6

경복궁역 바로 앞에 생기는군요. 다이소 옆.

자연도 소금빵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6

미오
4.0
20일

10k 대회 후 순대국. 순대와 고기가 실한데, 깻잎이 많이 들어가 건강한 맛이네요. (15년전 제 기억에 이 집은 좀더 노포스러운 맛이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가게가 깔끔하고 순대가 도톰하니 깔끔한 것도 좋은데 너무 깔끔합니다 모든게 ㅎㅎ 그치만 상암에서 아침에 대회 뛴 러너에겐 감사한 영업시간이죠.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동지 여러분,,, 마포 러너들에게 강력 추천 드립니다!

순대일번지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117

미오
3.5
1개월

치돈이 맛있네요 :) 혼밥하기 좋고 깔끔합니다

쿠노카츠

서울 서초구 서운로 226

미오
4.0
1개월

와 밤늦게 이걸 먹을 수 있다니… (금토 새벽 3시까지 영업)일요일 저녁 8시 웨이팅 없이 들어갔는데 그전까진 웨이팅이 심심치 않게 생기더군요. 역 가깝고, 은근 회전율 좋고, 가격도 부담 없고. 도심 한끼의 미덕이 있네요. 외국인들이 꽤 많길래 입지 때문인가 생각했는데, 일본 교토에 있는 본토 브랜드로 한국 1호점이라고요? 면 종류와 간 등을 다 골라 주문하게 되는데, 기본 토코돈코츠 호소멘으로 먹었는데 참 맛있게 먹었습니... 더보기

부탄츄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35길 75

미오
4.5
1개월

동네한정 강추추!!! 수서역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역에 연결된 지하상가 식당가에 있는 육비집이 평점 4.1이길래 궁금해하며 가보았는데요… 와 맛있네요! 고추장으로 비벼먹는 육비가 아닌, 간장양념인데 참나물과 어우러져 향이 참 좋습니다. 이게 영천식이라는데, 영천식 육회비빔밥의 특징이 참기름 + 간장 or 소금으로 고기 본연의 풍미를 살리는 거래요. 저녁에도 육비 식사 가능하고, 뭉티기 하나 해장국 하나 놓고 술 드시는 테이... 더보기

우공 뭉티기

서울 강남구 광평로 280

미오
4.5
1개월

석파정 미술관 갔다가 들렸습니다. 뷰도 뷰지만… 가게 들어서는 순간, 오후 정해진 시간마다 연주되는 피아노 라이브가 꽉 채우는 분위기가 정말 인상적이네요. 커피는 준수하고 무난한데, 쾌적함과 피아노 연주에 힐링이 되는 바람에 커피 한잔 값내고 이걸 즐겨도 되나 싶게 좋았습니다. 석파정에 간다면 또 들리고 싶네요. 주차 편해 보였습니다.

몽유도원 도이창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11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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