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운전을 못하고 있는 상태라, 나의 손발이 되어준, 먼 길 온 친구와 함께 간 ‘왔다식당!’ 영도의 유명한 맛집이기도 하고, 된장을 좋아하는 친구에게 취향저격 맛집일 거라 생 각이 들었다. 스지를 좋아하는 육식파 나에게도 취향저격!! 11시 정도에 도착한 거 같다! 여긴 기사식당으로 유명한 곳이었는데, 요즘은 그런 느낌은 아니다. 오전 8:30-오후 3:00 영업이 일찍 끝나고, 재료가 소진 되면 문 닫는 곳이다. 스지는 소의 힘줄로, 쫀득한 젤리 같다! 한우를 쓰고 5고, 간이 쎄지 읺고 가정식의 맛! 집에서 먹는 것 같다. 밑반찬도 정갈하고 맛있고, 된장찌개도 깔끔하고 조미료의 느낌은 나지 않았다. 멀리서 우리 동네까지 온 친구에게 내가 밥을 사야하는데, 오히려 내가 더 잘 먹었네 감사합니다! 다음엔 된장 말고 다른 메뉴로 도오전!!해야지!!
왔다식당
부산 영도구 하나길 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