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차가능
여행은 항상 꽉 채워서 새벽같이 출발하고 아침부터 먹는다. 특히나 케텍스 타면 기차표 비싸서 이틀뿐인 일정이어도 조식부터 석식까지 먹고 와야 함^_^ 이번에도 아침 먹는 일정으로 고려해서 기차표 샀는데, 숙소가 광안리라 부산역~ 광안리 가는 길에 아침식사 가능한 곳을 써치해서 찾아갔는데 별로였다...! 맛이 없는 건 아니었으나, 한우스지라 단가가 꽤 있는데 스지는 얼마 안 들어가고 대부분 두부였다. 밑반찬도 적게 나오고. 부... 더보기
교통사고로 운전을 못하고 있는 상태라, 나의 손발이 되어준, 먼 길 온 친구와 함께 간 ‘왔다식당!’ 영도의 유명한 맛집이기도 하고, 된장을 좋아하는 친구에게 취향저격 맛집일 거라 생 각이 들었다. 스지를 좋아하는 육식파 나에게도 취향저격!! 11시 정도에 도착한 거 같다! 여긴 기사식당으로 유명한 곳이었는데, 요즘은 그런 느낌은 아니다. 오전 8:30-오후 3:00 영업이 일찍 끝나고, 재료가 소진 되면 문 닫는 곳이다. 스지... 더보기
삼고초려 끝에 방문을 할 수 있었다. 한우 스지 찌개가 이 정도 가격이라니! 스지맑은전골, 스지된장전골, 스지김치전골 중 고민하다가 사장님 추천으로 스지된장전골을 시켰다. 다른 손님들도 주로 된장을 많이 시키더라. 점심때라 역시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지만 웨이팅은 없이 바로 주문할 수 있었다. 반찬들이 집에서 먹는 것처럼 간이 세지 않아서 좋았다. 미역, 고사리, 콩나물, 시금치, 콩자반, 김치, 단무지, 오뎅 8가지 반찬들 다 ... 더보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할 무렵에 딱 맞춰 도착한 왔다식당. 제가 앉을 때까지만 해도 여유가 있었는데 11시 전후로 손님들이 엄청나게 몰려들어 웨이팅까지 생기더라구요. 저녁 영업을 왜 안하나 싶었는데 2배속으로 돌아가는 듯한 주방 풍경을 보니 납득이 되었습니다..! 손님들 열에 아홉은 된장스지를 선택, 저도 대세를 따라 된장스지 2인분을 주문했고 알려주신 시간보다 좀 더 끓여 찐하게 만든 뒤에 한 입. 착착 달라붙는 고기 국물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