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에 위치한 베트남 음식점 꾸아 서울숲점. 분짜가 1만 8천원이다. 키오스크로 주문할 때 비싸다고 느꼈는데 양도 많고 맛있다. 가게 직원이 분짜를 가져다줄 때 딱 분짜만 서빙해서 잉스러웠다. 만약에 고수, 레몬, 절인 양파를 먹길 원하면 키오스크에 있는 추가 주문란에서 장바구니에 담아 0원으로 결제하면 된다. 애초에 처음 테이블 세팅 시 가져다 주면 됐을텐데 아쉬움이 남았다. 베트남 음식점에서 야박함을 느낀 건 처음이었어… 이것이 바로 성수 트렌드?
꾸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94-2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