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봤더니 새건물이 생긴 삼삼횟집. ( 아주 예전에 지하에 있던 곳을 갔던 기억이) 아빠가 좋아하시는 두툼한 회가 맛있는 집인데 일인분에 25000원, 광어, 농어, 참돔 세가지 회가 나온다. 이곳의 특징은 조그맣게 만들어주는 초밥. 말그대로 셀프초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초-밥이다. 예전에는 회가 너무 두터워 먹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나이들어서인지 그간 회력(?)이 성장했는지 너무 맛있게 먹었다. 매운탕도 시원하게 맛있었다. 근처에서 최고급인 수정궁보다도 맛있다는? 의견도 ㅎㅎ
삼삼횟집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278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