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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맘
추천해요
6년

광화문에서 오랜만에 마라탕을 먹고나서 분당에는 없을까 수소문한 끝에 오게 된 태평역 부근 중국타운. 근처에 마라탕 집이 여러개 있었지만 이곳은 양꼬치가 함께 된다는 장점이 있어서 선택했다. 마라탕가격은 7000원이고 재료를 선택하지 않고 그냥 만들어 준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넓은 당면(콴펀)이 없어 아쉬웠으나 마라탕이 나왔을 땐 그런 아쉬움을 완전히 잊었다! 중국에서 먹던 맛과 거의 똑같은, 입안이 얼얼하고 매운 맛 😆 양도 아주 많아서 둘이서도 다 먹지 못하고 남길 정도~~ 함께 시킨 양주볶음밥은 - 제대로 된 양주볶음밥이라 할 수는 없었지만 마라탕이랑 먹기엔 괜찮았고 양꼬치도 마라와 일반 반반으로 해주셨는데 중국 본토스타일로 향신료냄새가 진한것이 맛있었다!!!

동자매 마라탕

경기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283번길 6 1층